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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시 일본서 열풍 '문학 한류'까지 뜬다
사진 왼쪽 아래가 '시가쿠(詩學)' 1월호. '한국 시의 현상'이란 특집 기획을 실었다. 그 위의 시집이 최영미 시인의 시선집 일어판 『서른, 잔치는 끝났다』이고, 신문은 '최영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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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현 18도움 훨훨 날아… 농구 올스타전, 중국 대파
한국의 김주성(왼쪽)이 중국 존 스미스의 수비를 등에 지고 훅 패스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승현(오리온스)의 현란한 드리블, 방성윤(SK)의 반박자 빠른 3점슛, 나이젤 딕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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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미셸 위, 내달 LPGA 필즈오픈 출전 外
*** 미셸 위, 내달 LPGA 필즈오픈 출전 미셸 위(16.한국이름 위성미)가 2월 24일(한국시간)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한다고 20일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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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안투어, 총상금 82억원으로
한국프로골프협회(KPGA) 투어 대회가 지난해 16개에서 올해 20개로 늘어난다. 3개 대회는 올해 새로 창설되는 대회다. KPGA 창설 이후 대회 수가 가장 많아 본격적인 코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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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행상 상금 1000만원 전액 이웃에게
한국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민 효행대상 수상자인 곽애숙(45)씨가 상금 10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놓았다. 곽씨는 강릉시 송정동에서 9년째 정신지체장애인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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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너스 '이럴 수가 …' 무명 피롱코바에게 1회전서 져 탈락
지난해 윔블던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비너스 윌리엄스(세계랭킹 10위.미국.사진)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(총상금 2919만 달러.약 284억원) 단식 1회전에서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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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한국 웰빙 열풍 고급 위스키 제조사엔 기회"
웰빙 바람 등으로 술소비가 갈수록 줄어드는 요즘이다. 그러나 웰빙 풍조를 오히려 반기는 주류업체가 있다. 로열 살루트, 밸런타인 등 고급 위스키를 만들어 파는 영국 시바스 브라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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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두산, 경희대 꺾고 3승 外
*** 두산, 경희대 꺾고 3승 두산산업개발이 12일 대구에서 열린 2005~2006 대한항공배 핸드볼큰잔치 3차대회 남자부에서 경희대를 25-23으로 제압, 3승째를 올렸다.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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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문학상에 정미경씨
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30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정미경(46)씨의 중편소설 '밤이여, 나뉘어라'가 선정됐다. 수상작은 '문학사상' 지난해 12월호에 실렸으며 한 천재의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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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미술대전 공모 한 달 앞으로
2005년 중앙미술대전에서 관람객 인기 작가상을 받은 이민혁씨의 ‘저녁 7시 20분 식당’.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한 '2005 올해의 작가' 이종구(52)씨와 '2005 일민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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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소식] 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外
7일 여류명인전 결승 1국 조혜연 6단이 여류 명인전 우승컵을 놓고 루이나이웨이(芮乃偉) 9단과 대결한다. 지난해 0대 2로 져 우승컵을 빼앗긴 조혜연이 이번엔 설욕전에 나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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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] 프로기사 이세돌
만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눈을 맞춰온다. 밥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시선을 먼 곳에 두고 말끝을 흐리더니, 이제야 좀 얼굴을 익혔나 보다. "사교성이 부족하다. 낯가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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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"방성윤 더, 더, 더~ 마음껏 폭발해 봐"
"더 던져야 한다. 그래야 방성윤이다." 프로농구 SK의 김태환(56) 감독은 그렇게 말했다. 지난해 11월 26일 LG와의 경기를 통해 국내 무대에 데뷔한 방성윤(24)이 "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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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 '올해의 감독' 장외룡씨 상금 500만원 이웃돕기에 기부
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'올해의 감독상'을 받은 인천 유나이티드 팀의 장외룡(46) 감독이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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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'올해는 큰물서 놀겠다'
최경주(사진)는 새해에 서른여덟 살이 됐다. 호적상으론 1970년생이지만 실제는 68년생이다. 술.담배는 일절 하지 않고, 체력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지만 나이가 부담일 수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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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호·이세돌·최철한·박영훈 '반상의 제왕' 4파전 박빙
2005년 최우수기사(MVP)는 누구일까. 한국의 MVP는 당연히 세계의 MVP가 된다. 그런데 올해는 누가 MVP가 될지 기자단 투표를 해보기 전까지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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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 파고드는 성인 오락실 도박
"선두 1번 마(馬), 5번 마가 추월, 다시 7번 마…." 쩌렁쩌렁한 경마 중계 소음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 논현동 주택가에 울려퍼졌다. 소리를 따라 100여m를 가 보니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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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, 4년연속 마스터즈 출전
최경주(나이키골프)가 20일(한국시간) 내년도 마스터즈 초청장을 받았다.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고의 선물을 받은 셈이다. PGA투어 최고 권위의 마스터즈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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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상금만 131억원… 여자골퍼들 외화벌이 ' 굿샷! '
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올해 미국 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(JLPGA)투어 등 해외에서 총 131억원(12일 환율 적용)을 벌어들였다. 15일 KLPGA에 따르면 한국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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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기부 '올 테크노CEO상' 허원준 사장 - 박병선 대표
허원준 한화석유화학㈜ 사장과 박병선 ㈜해빛정보 대표가 '올해의 테크노 CEO상'을 받는다. 과학기술부는 허 사장을 대기업 부문, 박 대표를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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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, 7번째 '올해의 선수'
PGA투어는 7일(한국시간) 타이거 우즈(미국.사진)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 이로써 우즈는 지난해 비제이 싱(피지)에게 빼앗겼던 타이틀을 1년 만에 되찾았다. 우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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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마음씨도 아름다운 청백리
박정화씨가 충남 서산 서림복지원을 찾아 장애 어린이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다. 중앙일보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9회 청백봉사상(본지 11월25일 19면 보도)에서 대상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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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이강석,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外
*** 이강석,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이강석(20.한국체대)이 28일(한국시간)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끝난 2005~2006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제3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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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종구, 프로 첫승 '13년 걸렸네'
유종구(41.게이지디자인)가 KPGA 마지막 대회인 반도-보라CC 투어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다. 26일 울산 보라골프장에서 벌어진 최종 라운드에서 유종구는 3라